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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소재 부품이 끝나가고

이전에 열거한대로 ABS 필라멘트를 사용하게된 이유는  볼트체결후 타이트하게 조일경우, 또는 얇은 볼트를 사용한경우, 접촉면이 일그러지거나 깨어져 나간다.   열이 심한 브레이크와 근접한 접합부분, 체인이 닿아 열 발생 가능한 부분, 오일이 스며드는 부분 등은 ABS 사용이 맞다고 판단한다.   ABS 필라멘트사용은 얼마 남지 않았다,이제부터는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단단한 친환경 소재.. 충진 밀도를 높인 PLA 소재 부분이 남았다. 이전 샘플, 즉 모델링에서는 20%의 충진 밀도로 사용되었다. 모델링의 모든과정, 제작, 수정, 해체 그리고 실측사이즈의 규모로 인한… 더 보기 »ABS 소재 부품이 끝나가고

3D 프린터 실측 사이즈 수정

오늘은 어제밤부터 시작된 급성장염으로 고생을 했다. 증상이 심해 많은 일은 하지 못했다. 얼마전부터, 3D 프린터 3기 중 1기에서 출력물 사이즈가 미세하게 다른것이 발견된다. 작은 출력물에서는 문제가 없어 쉽게 넘어갔던것이 문제였다. 180mm의 출력물에서 편차가 커졌다.  단순히 Shrinkage의 문제로 치부한것이 실수였다. 3D 프린터 Prusa에서 만든 실측계산기를 돌려보니 차이가 커진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을 포스팅한 글이 많지 않다. 그리고 세세한 방법에 대한 설명도 없다. EEPROM을 Define 설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별로 없었다. 물론 영문… 더 보기 »3D 프린터 실측 사이즈 수정

6월을 시작하며

6월 한달 동안엔 준비한것에 90%를 목표로 한다. Bike frame을 100% 완성하여 Riding을 해야 하고,Control Instrument를 완성하고,Helmet의 Prototype을 만들고,Helmet과 Bike 본체와 연동을 시도하고,E-Bike Optional Motor System을 시도하고,Web Site 완성하고,Marketing Strategy 를 준비하고,Propaganda Movie를 만들고…. 그리고, 7월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뤄왔던 지인들과의 Meeting을 하고 싶다.지인들과 행복한 만남을 꿈꾸며….기다려라… 조금만더… 꿈으로 시작한 목표가 현실이 되길…. 2018년 6월 1일 오전 어느시… John Moe

악몽같은 5월을 마무리하며

ABS 소재의 필라멘트를 너무 쉽게 접근했던 바보같았던 한달을 마무리한다. ABS를 처음 접했을땐 작은 부품을 출력했고, 그렇게 모든 것이 쉽게 풀릴 줄 알았다는거… 하지만사이즈가 2~3배 커지고 내부 충진의 밀도가 높아지면서Wrapping – 끝이 말려올라가는 현상Crack – 적층부의를 가로지르는 갈라짐 현상Fillet 현상 – 끝이 둥글게 마무리되어 각이 살아나지 않는 현상Melting – 3D 프린터 부품 중, PLA 또는 고온에 약한 소재부분이 녹아 내리는 현상그리고 작은 차이를 보이던 각각의 프린터 출력물의 편차가 커지는 현상,고온에 노출된… 더 보기 »악몽같은 5월을 마무리하며

Time shifting

7시에 일어나는게 힘겹다.잠자기전 여기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졸면서 자꾸만 오타를 치고 있다. 글은 몇자 쓰지 않았는데, 30분이 지나버린다. 어제 밤도 마찮가지였다. 그리고 어느때는 Update 버튼을 누르지 않아 글이 올라가지 않은적도 있다. 그렇게 시간을 날려보낸다. 매일같이 타임머신을 탄것처럼 꿈과 현실에서 시간여행을 한다. 그건 Dreamer의 시간여행이 아니다. 그래도 난 꿈이 있어 현실이 즐겁다. 그렇게 오늘하루를 시작한다. 프린터의 소음을 크게 줄여 작업실이 그다지 시끄럽지는 않다.단지, 그들이 내뿜는 열기만 가득하다. 나의 열정도 그들의… 더 보기 »Time shifting

성공적인 출력물

밤사이 만들어진 3D 출력물 예상보다 너~무 잘 나왔다. 클랙은 물론 없었고 단지 바닥면의 끝부분이 조금… 아주 살짝 말려 올라가 들뜸현상이 발생한것… 이것이 온도조절의 실패로 인한 예민한 ABS소재의 특성중 하나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케이스를 제작했고… 다양한 온도조절로 나만의 노하우를 얻는데 성공한 셈이다. 좋은 결과물을 얻는데는 성공했지만 시간을 절약하는데는 실패한 셈이다. 길어지면 지치는건 당연한것이다. 결국 모두 준비해 놓고 작업시간의 분배, 즉 시간과의 싸움이 된것이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혼자말로 중얼거린다. “제발 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ABS 소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다

쉽지 않았다. ABS+ 필라멘트.. 고온에서 프린팅하며 발생하는 여러가지 현상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친환경 옥수수 소재의 PLA 와는 또다른 방향의 난재였다. 물론 ABS+소재는 ABS 보다는 좀더 사용하기 편하다고는 하지만…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그렇게 난재를 극복하고 최적화 하는데 거의 한달을 소비했다. 실패에 따른 비용보다는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것에 실망스러웠다. 이제 축에 사용될 부품을 출력하기 시작했다. 초기 출력 시작할땐 방심할 수 없었다. ABS+출력시 유의 해야할 사항은 시간여유가 있다면 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처럼 영문… 더 보기 »ABS 소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다

2018년 5월 로그북를 만들며

밤새 만들어졌을 바퀴축, 많은 3D 프린터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PLA, 다루기 쉽고 만들기 쉽지만 깨질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재는 꼭 ABS 소재로 만들어야 했다. 처음  ABS+ 소재를 받고 제작에 들어갔다. 작은 출력물은 생각했던것보단 잘 만들어냈고, 작은 출력물 비교에서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 특징을 보여줬다. 이번엔 디자인된 바이크의 일부를 걸어봤다.  사이즈의 크기가 커 걱정이었지만, 기대에 찬 마음으로 하루를 기다렸고… 완성품을 보기위해 케이스를 오픈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적층시 온도변화에 의한 crack은 없었지만 끝이 말려올라가는 Wrapping 현생이… 더 보기 »2018년 5월 로그북를 만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