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 did , do and doing
Dream Designer
previously Developed Bikes
2015년 7월 즈음에
Dream
꿈을 꾸다...
모터엔진 개발을 꿈꾸던 몽상가가
어쩌면 모터엔진을 자전거에서 시작하면 어떻까 생각했다. 디자인으로 인정받으면 개발에 대한 협력이 휠씬 쉬워질거라는 생각에서다. 그렇게 자전거의 활용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게된다.
알게된 자전거는 세상에 가장 멋진 Vehicle 이었다.
작지만 엄청큰… 활용가치의 자전차…인것이다.
지구환경에 최적이며, 이용자의 건강을 지켜준다.
그렇게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녔어도 Vehicle 이라는 개념을 갖지 않았다. 그냥 가장 열악한 탈것… 정도.
그래서 Bike가 아닌 Vehicle Bike, 즉 Vike다...
뭐… 내가 만든단어다. 개의치 않았으면 한다.
어째든, 40여년이 흘러서야 그 가치를 알았다는…. 멍청한 몽상가, 그게 바로 나다.
INOVIKE Model I
2015 늦은 겨울
Track -Pad Bike
트랙바이크…바퀴가 아닌 무한궤도의 트랙바퀴(Track Wheels)였다. 꼭 시도할 예정이다. 디자인은 완성되었고, 3D 프린터의 활용으로 가능해졌다. 특히 플레시블 필라멘트의 개발은 다양한 접근 가능한 영역을 넓혀 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디자인은 물론 만드는건 더 어렵겠지만, 구조적 그리고 회전체의 힘의 균형만 잘 맞춰 디자인 한다면 에너지 손실 최소화하여 구조적 안전성을 겸비할 수 있을듯 하다.
만드는거?
3D 프린터와 CNC의 도움을 받으면 실물제작은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다. 지금 나와 있는 기술로, 현자들의 노력 덕분에 얼마든지 개발 가능할것으로 기대한다.
INOVIKE Model II
2016 이른 겨울 1월 20일 즈음에...
Folding Bike
일반 폴딩바이크가 아니다. 접으면 항공화물로 쉽게 보낼 수 있는 자전거를 디자인했다. 모든게 완벽하게 접혀 29인치 항공캐리어 수하물 가방에 완벽하게 들어간다. 언젠가 가능한 자동 폴딩도 생각해서 디자인했다. 펼쳐지고 닫혀지는게 모터라이즈가 가능한 시대가 곧 도래할것이다. 기능적으로 가능하나 디자인은 기계식 손목시계에 준할정도의 정밀도에 구조체의 강성이 가능할때 준비할 제품이다.
나는 이제품을 먼저 공상에서 시작했다.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여 29인치 항공화물가방을 꺼내어 펼치면 그대로 사용 가능한 자전거가 된다. 그것도 전기 자전거가… 배터리는 기내 캐리어 가방에서 꺼내어 장착한다. 공항 주변 오솔길을 따라 M25를 가로질러 런던으로 들어간다. 리치몬드 공원의 사슴을 보며 잠시 커피한잔하고 퍼트니브릿지를 지나 템즈강변을 따라 타워브릿지까지…
자전거 빌리려고 기다리거나, 언제 고장날지 모를 연약한 렌탈 자전거를 위해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다. 스코틀랜드행 열차를 탈 수도, 유로스타를 탈수도 있다. 자유로운 경량 전기 자전거 하나면 어디든지 자유롭다. 지구에 민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개인화 운송장치가 바로 내가 원하는 꿈의 세상이다.
INOVIKE Model III
2016 3월 5일 즈음에...
Hubless Wheel Bike
축없는 바퀴, 축이없는데 어떻게? 가상의 축을 중심으로 휠을 잡아 주는 형태이다. 다양한 소재의 접목으로 가능해졌다. 이역시 반드시 개발한다.
지인의 말에 아주 많이 고민하고 보강하여 진흙, 물구덩이 등에서도 자~알 달릴 수 있게 디자인 보강했다. 물론 구조가 까다롭고 복잡해도 사용자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
안된다고 했던것이 몇년사이, 버~얼써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다른 개발자들이 열심히 만들어 곧 시장에서 보게 된다.
내가 지금까지 실수 한것이 있다면, 머리 좋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개발 단계를 조절했다는것이다. 그들이 소비자가 아니고 그들이 구조를 알지 못하는데… 그들에게 물어 개발 방향을 바꾸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우선 만들어 소비자에게 보여주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또는 그들이 원했을것을 보여주고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하는것이 개발자인데…
다른 개발자들도 마찮가지였다. 그냥 주어진 과제에 충실한 엔지니어,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한 과제형 엔지니어, 사회구조상 그렇게 생존할 수 밖에 없으며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주변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심사숙고하며 개발을 진행한다. 쓰러지면 가족이 모두 쓰러지니까… 그 좋은 두뇌… 엄청난 실력들 그냥 사라지고 만다.
여기 이땅엔 노벨상 받을 실력자가 없을까? 그들은 오늘도 가족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일을한다. 그리고 어리석게도 지구엔 관심을 줄 시간이 없었다. 자식을 위해 일했지만 결국 후손들이 지켜봐야할 자신의 가족의 암울한 미래를 향해 가고 있었다.
결국 그렇게… 어느날 툰베리와 같은 어린 친구에게 How dare you!!! 란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이게 우리가 만든 세상이다.
지구를 말하고, 개발을 말하면 주변으로 부터 멀어진다. 실제로 들은 이야기다.
내가 잡스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손정의라고 하지 않았다. 나는 쥬커버그가 아니다. 그런표시도 하지 않은 나에게… 들릴듯 말듯 귀에 들린다. 지들이 잡스인줄 아나봐 … 라고…
INOVIKE Model III R - IV
2016 4월 22일 즈음에...
Environ Bike
현실과 타협한 자전거를 디자인하다.
지금시대에 가장 어울릴만한 자전거, 잠시 공상에서 벗어나 지금 탈 수 있는 자전거를 디자인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위의 허브리스를 따랐으며, 컨셉은 여전히 친환경이다. 몸체는 플렉시블한 소재는 어떤것이든 가능하다. 여기에 Dreamer 에 합류할 친구를 얻게 되어 개발 속도를 냈다. 아니 디자인 속도다.
하지만,
함께할 3D 프린터의 Dreamer가 불가피한 타사 협력으로 1:1/4 모델의 제작은 내몫이 됬다. 그렇게 3D프린터를 학습하여 어렵게 제작을 완성하게 된다.
실물이 아닌 모델이란 문제…
실물이 아닌관계로 펀딩의 어려움이 많을거란 지인과 전문가의 견해로 잠정 중단하게 된다.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대형 3D 프린터가 완성되면 반드시 시도한다. 모델을 본 지인들의 칭찬으로나마 허탈한 마음을 달래본다.
아래 동영상이 그것이다.
The fifth prototype will be developed until the autonomous system is installed.
2017 2월 Someday
What Idea?
Model V
축소판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다시 시작된 디자인..
3D 프린터를 잘 활용하여 직접 탈 수 있는 바이크를 만들기로 하고,
과거 웹디자인할때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사용하던 기하학적 디자인을 기본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Geometric Design
이전 디자인과 차별화 한다.
자연의 모습을 담는다.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한다.
고속에도 안정적인 구조를 디자인한다.
전기바이크 옵션에도 구조의 변경을 최소화한다.
2017년 11월
Doing Things
2019 3월 Someday
INOVIKE V
Prototype I
Animal Design Concept
ALL in One
Design
우선 현재 개발 가능한 장치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가까운 미래에 있을
첨단 장치를 장착하는것으로 디자인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고려한것은 디자인이다.
미래형 디자인을 해본 사람이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것을…
쇄기형 디자인에 동물 캐릭터를 넣어주고 옆면에 공기흐름 또는 물의 흐름을 표현해 주는
라인 몇개만 있으면 그럴듯한 디자인이 나온다.
여기에 메카니컬 커넥션 라인이 첨부되면
완벽한 미래전사가 타고 다닐 작품(?)이 나온다.
물론 말은 쉽다. 이렇게 쉬운것도 2~3달의 고뇌와 수정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것 쯤은 디자이너라면 다 알고 있는 일이다.
Memory
미래로 가기전 가장 아쉬워 하는부분이 과거의 기억이다.
빈티지를 찾고, 클래식을 찾고, 어린시절 레트로를 찾는다.
잠재적으로 미래의 시간에 대한 예측이 이루어졌다.
그것이 교육이던, 학습된 상황이던, 크리에이티브의 결과물이던 관계없다.
인간의 인지기능 자체가 신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차용했다.
생각한것처럼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과거의 회생적 기억의 사고를 함께 하고픈 물품과 장소들을 찾는 시기가
삭막하게 다가올지 모를 미래를 대비한 마지막 인간의 내재적 갈등의 시기를 치유할
마지막 신의 선물인 시간과 공간이 될것 같다.
그래서 노스탈직(Nostalgic) 디자인으로 정했다.
그렇게 첫번째 나온것이 Prototype I 이다.
Prototype II
경량화 및 DIY 시도
Partial Changes to Reduce Weight
헤드부의 기능은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삼각 구조의 프레임은 그대로 유지했다.
미래차와 함께할 디자인으로 내부에 장착할 첨단 장치의 구조를 줄일 수 없었다.
그리고 프레임 브래킷별 장치에 맞춰 경량화 하기 위해 메쉬처리한 것이다.
DIY Construction Remains
경량 구조에 DIY를 적용하기 위해 접합부위의 또는 결합부위의 강도가 우선된다.
어느 부위의 어느정도의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야 하는지
차후 개발과정에서 결정될것이다.
그건 그저 제품의 개발과정일 뿐…
프로토타입 I 의 완벽한 테스트는 브라켓의 메탈화 이후이다.
제작된 재질은 3D 프린팅에 사용하는 PLA이며
이는 자전거에서는 프렘임 구성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재질
다시말해 디자인을 위한 재질이라고 보면 된다.
그것으로 라이딩을 했다고 하면 미쳤다고 할것이다.
구조를 잘 구성한 덕분이었는지 라이딩시 부러지거나 크랙되지 않고 잘 버텨줬다.
개발에 더 힘을 내게 되었던 고마운 재질인 셈이다.
Prototype III
DIY Basic 제품의 완성
Compact
Light Weight And DIY
헤비한 느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밝히지 않았었다.
그걸 그대로 고수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때문인지 설명하고 싶지 않았다.
믿기 힘들기 때문이며, 바로 미쳤다고 할것 같았기 때문이다.
물론 조언해주신분 말씀대로 자신감이 없어서 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될것인지 안될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혹여 지금 불가능할지라도 결국 미래엔 그렇게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다양한 라인업 구성을 통해 저가에 널리 보급하고 싶기 때문에
과감히 컨셉 디자인에서 벗어난 제품도 만드는것이 맞다 생각했다.
그래서 만들어진것이 프로토타입3 이다.
Remarkable
생각보다 실물이 더 잘 나왔다. 컴팩트하며 조립하는 데 능숙하면 15분
처음접한 사람도 30분이면 조립가능하다.
목표는 5분내로 조립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이정도에서 제품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본다.
가구조립도 30분인데 자전거 조립이 15분이면 괜찮은 결과라 본다.
하지만 도전은 멈출때 목표하는곳에서 멀어진다고 했다.
아직도 멀었다.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 그리고 실력도 더 높이고,
사람들과도 더 많이 친해져야 할것 같다.
Prototype IV
Development of
Futuristic Transportation Technologies
New concept out from Machine Learning
타이틀이 어렵다. 쉽게 써보자
그냥 기계한테 맡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린 어렵게 계산하고 가설을 세운다. 무수히 작은 수로 분리하고 쌓아서 최적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수식으로 나온게 미적분이다.
이러한 연속적 계산을 그냥 기계한테 맡기고, 계산한 최적화된 값을 지속적으로 찾아주는
학습에 따른 포상을 통해 불가능할것 같은 시공간을 만들어내는것을 의미한다.
2020년 12월 25일까지 결과를 만들고 21년을 맞이하고 싶었다.
아쉽게도 구글의 Tensor 가속기를 활용해 보는것으로
개발진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보려 한다.
어떤 프로세스? GPU or TPU ?
지속적인 테스트의
결론에 따른다.
아래 그 테스트할 제품의 초기단계를 시작하는 영상을 공개한다.
*** Reinforcement Learning
미래는 열려고 하는 사람의 몫이다.
그걸 어떻게 열것인지는
소비자에게 달려있다.
나는 친환경이다.
언제나 같은 답변이다.
인간을 위해서? 아니 그건 과거에 해왔던 일이다.
결국 지구에서 필요없는 존재 1순위다.
이제 지구상 모든 생명체이다.
최종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