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일어나는게 힘겹다.
잠자기전 여기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졸면서 자꾸만 오타를 치고 있다. 글은 몇자 쓰지 않았는데, 30분이 지나버린다. 어제 밤도 마찮가지였다. 그리고 어느때는 Update 버튼을 누르지 않아 글이 올라가지 않은적도 있다. 그렇게 시간을 날려보낸다.
매일같이 타임머신을 탄것처럼 꿈과 현실에서 시간여행을 한다. 그건 Dreamer의 시간여행이 아니다. 그래도 난 꿈이 있어 현실이 즐겁다. 그렇게 오늘하루를 시작한다.
프린터의 소음을 크게 줄여 작업실이 그다지 시끄럽지는 않다.
단지, 그들이 내뿜는 열기만 가득하다.
나의 열정도 그들의 노즐 온도 만큼만이라도 올라갔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