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말에 서버를 옮겼다. 그래서 지금 엑박(사진 안나옴 현상)이 생기고 있다. 곧 해결할것이니 조금만….
우선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여 올린다. 개러지밴드로 음악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넘 넘 소리가 좋다. 콘트라바스의 소리가 놀라울 정도다. 덕분에 쉽고 바르게 배경음악을 만들었다.
각설하고, 서버회사는 다국적 기업으로 데이터센터는 영국에 있다. 우선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와일드카드 보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 서버가 영국에 있어 미국과 유럽에서 빠른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 아시아 또한 접속으로 인한 딜레이는 크지 않은듯 하다.
이제 곧 inovike.net / inovike.co.kr 의 도메인을 링크를 걸면 이사이트는 안전하지 않습니다는 경고는 더 이상 보기 어려울것이다.
12월 15일에 촬영이 있었다.
밤새 문제를 해결하고 촬영에 들어갔는데… 드론이 말썽이었다. 그때까지는 원인을 몰랐다. 스크린이 다각도에서 파도치는 현상이 발생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 봐도 잘 되는날이 있고 안되는 날이 있었다. 파도치는 화면은 추운날이었다. 낮에 촬영하고 저녁이 되면 추운 저녁에 촬영한것이 문제가 발생했다.
바이크도 잘잘하게 수정하고 보안해야 하는것이 많은데… 마음만 바쁘다. 구글링해봐도 그런 현상 있지만 짐벌 칼리브레이션 해보고 안되면 서비스를 받으랜다…. 전세계가 다~ 똑같다… 웃긴다…
근데 다~ 틀렸다. 이럴때 제길.. 이라고 해야하나?
선배님께서 왜 비싼 돈 주고 투명캡을 달아 줬 겠냐는 말에 추운날은 투명캡을 씌우고 촬영해봤다. 멀정했다. 정말 잘 찍혔다. 파도치는 현상 전혀 없다.
구글링에도 못찾았던 해결책…. 그저 짐벌(영어로 김볼) 칼리브레이션이 잘못되면 그렇댄다. 그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추위에는 캡을 씌워야 하는게 정답이었다.
그래서 답은 다를 수 있다는것이 선인들의 현명한 지혜에서 나온 거였다.
물론 해결책은 어딘가에 있었겠지만 이구동성으로 캡은 꼭 띄고 찍어라였다.
그래서 다시 찍었다.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새벽 6시에…. 선배님이 더 열정적이셨다. 갈거면 제대로 가봐야지 하는 열정이 보였다.
교회를 가시는 선배님께서 크리스마스에 촬영을 마다하지 않았다.
얼마나 추운지 바이크를 타면 손가락 끝이 감각이 없다. 그렇게 2시간을 촬영했다.
여기까지 밀린 숙제 끝낸것처럼 다 써버리니 지루하기 짝이 없다.
내일 연재해야지…^^
29일 얼어죽을 뻔한 내용으로…